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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양가상한제 압박에도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
등록일 2019.07.11 조회수 110
전국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의 동반 하락이 이번주에도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하락폭이 축소됐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7월 둘째주(7월 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04% 하락했고 전셋값은 0.05% 떨어졌다. 하락폭은 매매가의 경우 전주(0.06%)보다 줄었으며 전셋값도 전주(0.07%)보다 축소됐다.



서울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2% 상승했다. 민간 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에 따른 재건축 사업 진행 불투명으로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매수세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대전 매매가 상승…인천 하락 전환ㆍ경기 하락폭 축소



서울 강북(한강 이북지역)의 경우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1% 상승했다. 여전히 매수 문의가 뜸하거나 매도-매수자간 희망가격 격차가 큰 지역은 보합(종로ㆍ중ㆍ성북ㆍ동대문ㆍ도봉구)과 하락(중랑구)을 기록했다. 하지만 용산구(+0.02%)는 정비사업 영향으로, 성동(+0.02%)ㆍ강북구(+0.01%)는 일부 단지 급매물이 소진되며 상승했다.



강남(한강 이남지역)도 이번주 매매가가 0.02% 상승했다. 강남(+0.05%)ㆍ서초(+0.03%)ㆍ송파구(+0.03%)는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강동구(0.00%)는 상승과 하락이 혼조세를 보이며 보합을 기록했다. 양천구(+0.05%)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동작구(+0.05%)는 역세권 및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1%)은 지난주 상승에서 이번주 하락 전환됐다. 부평구(+0.07%)는 서울 접근성과 생활인프라가 양호한 지역에서, 중구(+0.03%)는 중산동 일부 신축 대단지에서 상승했다. 하지만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개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계양구(-0.11%)는 상승 피로감과 인근의 부천대장지구로 수요가 분산되며 하락 전환됐다.



경기도는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1% 떨어지면서 지난주(-0.05%)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매수심리 위축과 신규 입주물량 누적, 추가규제 가능성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된 가운데 개발호재가 있거나 역세권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일부 지역이 상승하며 전체적인 하락폭은 축소됐다. 평택시(-0.16%)ㆍ안양 동안구(-0.13%)ㆍ용인 수지구(-0.11%) 등은 신규 입주물량 누적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지만 수원 영통구(+0.10%)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 전환됐다. 광명시(+0.38%)는 교통망 신설 기대감(신안산선 등) 등으로, 과천시(+0.23%)는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상승했다.


▲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대전은 이번주 아파트 매매가가 0.05% 올랐다. 중구(+0.18%)는 문화ㆍ대흥동 등 입지여건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서구(+0.05%)는 정비사업이 진행중인 탄방1구역 인근과 둔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부산(-0.07%)의 경우 2017년 이후 지속된 하락세에 따른 바닥 인식에 있거나 입주물량이 소화된 지역은 보합(중ㆍ동ㆍ연제ㆍ동래구)또는 하락폭이 축소(해운대구 등)됐다. 사상구(-0.22%)는 산업경기 침체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세종은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주 -0.09%에서 이번주 -0.02%로 낙폭이 축소됐다. 대출규제 등으로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행복도시 내 새롬동 일부 신축 대단지는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하락했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7월 말~8월 초) 기대감 등으로 하락폭은 축소됐다.



8개도는 지난주 -0.12%에서 이번주 -0.10%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서울 전셋값 상승폭 유지



이번주 전국 아파트 전셋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하면서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고 서울(0.01%→0.01%)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0.11%→-0.06%)은 하락폭이 축소됐다. 세종도 지난주 -0.20%에서 이번주 -0.13%로 하락폭이 줄었다.



시도별로는 충남(0.12%), 대전(0.04%)등은 상승, 경남(-0.23%), 강원(-0.12%), 울산(-0.09%), 제주(-0.08%), 전북(-0.08%), 부산(-0.08%)등은 하락했다.


▲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자료 한국감정원]




서울의 경우 신규 입주물량 등 전세공급이 풍부한 일부 지역은 하락했지만 전반적으로 정비사업 이주수요와 직주근접 수요가 있는 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유지됐다.



서울 한강 이북 강북지역(14개구)은 이번주 아파트 전셋값이 0.01% 상승했다. 마포구(-0.09%)는 상암동 북측에 위치한 고양 항동지구 입주 영향으로, 중구(-0.04%)는 신당동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하락했다. 하지만 노원구(+0.05%)는 학군수요가 있는 중계동 위주로, 은평구(+0.05%)는 녹번역 인근 신축 아파트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한강 이남 강남지역(11개구)은 이번주 아파트 전셋값이 보합을 기록했다. 영등포구(-0.08%)는 전세만기 도래를 앞둔 영등포동 대단지 매물 영향으로, 관악구(-0.04%)는 신규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송파구(0.00%)는 잠실 재건축 이주 완료(미성ㆍ크로바 아파트 1350가구) 영향 등으로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서초구(+0.08%)는 정비사업(반포ㆍ잠원동) 이주수요로, 동작구(+0.06%)는 흑석동 등 급매물 소진 영향으로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확대된 인천(-0.01%→-0.02%)의 경우 부평구(+0.07%)는 신축ㆍ역세권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미추홀(-0.09%)ㆍ중구(-0.06%)ㆍ연수구(-0.05%) 등은 상반기 신규 입주물량(인천광역시 상반기 입주물량 약 1만가구)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경기도는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5%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성남 분당구(+0.25%)는 분당선ㆍ신분당선 접근성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양주(-0.36%)는 의정부(올해 약 2000가구) 등 경기 북부 지역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지방은 5대 광역시 -0.04%, 8개도 -0.08%, 세종 -0.13% 등을 기록하면서 아파트 전셋값이 0.04%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지난주 -0.09%에서 이번주 -0.04%로 낙폭이 줄었다.



대전(+0.04%)의 경우 중구(+0.10%)는 입지요건이 양호한 태평동 위주로 상승했고 서구(+0.04%)는 둔산동 학군수요 및 관저동 신축 수요로 상승 전환됐다.



부산(-0.08%)은 2017년부터 누적된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소화되거나 입지여건이 양호한 지역은 보합 또는 하락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신규 입주물량 부담이 있는 강서구(-0.24%), 동래구(-0.19%), 수영구(-0.08%)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세종은 신규 입주물량 누적으로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전(7월 말~8월 초) 영향으로 하락폭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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