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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양가상한제 카드에 고민 깊어지는 강남 재건축
등록일 2019.07.11 조회수 448
지난 3월 급매물 소진을 신호탄으로 활기를 되찾아 가던 서울 강남구 개포재건축시장이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민간택지 적용 검토라는 초강력 규제 움직임에 긴장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 재건축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면서 조합원의 부담금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아파트 상품 자체의 질도 떨어지는게 아니냐의 우려 섞인 문의가 하루 종일 사무실로 이어졌다.



특히 관리처분 인가를 마치고 분양을 앞둔 개포주공1단지와 주공4단지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분양가 갈등이 발생할 경우 선분양할지, 아니면 후분양으로 전환할지 논의를 하던 조합원들은 일제히 정부의 극단적인 규제 움직임에 대해 한결같은 목소리로 비난하고 나섰다.


▲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검토 소식에 강남 재건축단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사진은 철거 준비 중인 개포주공1단지.





오르는 집값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매수를 예약했던 매수 대기자들은 분양가 상한제가 소급 적용되면 가격이 많이 하락할 것이라며 줄줄이 매수를 포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이전과 같은 거래 절벽이 다시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기존 아파트들은 강북 등의 자사고가 대거 탈락하면 강남 3구의 8학군에 주거수요가 몰리지 않겠냐며 하루 새 전셋값을 5000만~1억원이나 올려 부르고 나섰다.



9월 1일~10월 3일까지 입주에 들어가는 디에이치아너힐즈 34평도 전셋값이 8억5000만원부터 계약이 시작되더니 오늘은 10억원으로 올리며 매물을 내놓고 있다.



정부의 정책이 집값을 잡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시장의 공급을 위축시켜 결국 집값만 올려놓고 전셋값도 흔드는 부작용을 낳고 있는 셈이다.





심언애 현장통신원(황금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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