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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권 따라 땅값 들썩…수익형 부동산 인기
등록일 2018.02.12 조회수 500
저금리 기조 장기화로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2 대책을 비롯해 주택시장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잘만 고르면 은행 이자보다 높은 임대 수익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어 노후를 준비하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은 일대 땅값 상승세를 이끌기도 한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마포 연남동(18.76%), 성수동 카페거리(14.53%), 이태원 경리단길(14.09%), 압구정 가로수길(13.76%) 등 서울 주요 상권의 땅값이 크게 상승했다.

마포 연남동은 경의선 숲길을 따라 일명 ‘연트럴파크’가 조성된 지역이다. 단독·다가구주택을 상가형 주택으로 개조해 활용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집값과 땅값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실제 연남동에 위치한 한 상가형 주택의 지가는 작년 1㎡당 481만원에서 올해 576만원으로 1년새 19.9% 상승했다.

금리 인상 예상…"무리한 대출 삼가야"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꼬마빌딩도 인기다. 현재 연 1%대의 저금리가 계속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꼬마빌딩을 사들이고 있다. 특히 은퇴 후 안정적인 수익으로 노후를 대비하려는 투자자들이 꼬마빌딩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익형 부동산시장도 녹록찮은 상황이다. 올해 최대 네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움직임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금리가 오르면 대출 이자 등이 올라 부동산시장에는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상업용 부동산 중개 전문업체인 리맥스 브라이트의 임상욱 대표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 대출을 무리하게 일으키는 등 공격적인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며 “지역에 따라 공급과잉으로 원하는 수익률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보다 꼼꼼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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